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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월 도쿄 2
아침에 호시노 커피 ( Hoshino Coffee ) 라는 인테리어가 예쁜 체인 카페에 가서 커피와 브런치를 먹었다. 핸드 드립 커피 전문점인데 평일 아침인데도 사람이 아주 많아 빈자리가 없었다. 우리처럼 브런치를 먹는 사람도 많고 여럿이 와서 커피만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 노트북을 펴놓..
2019.04.01 -
2019 3월 도쿄 1
딸아이가 일본에 친구도 만나고 봄꽃도 보러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가겠다고 했다. 딸아이가 먼저 가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난 몇일 뒤 뒤따라 가서 나리따 공항 3 터미널에서 만났다. 아이가 마중을 나오니 일본어를 전혀 못해도 불안하지도 않고 좋네 ㅎㅎ 비행기 도착 시간이 점심 ..
2019.04.01 -
2019 1월 멕시코 19 멕시코시티 II
전철을 타고 템플로 마요르 ( Templo Mayor ) 를 갔다. 멕시코에 도착한 첫날 구경하려 했지만 시간이 늦어 못했던걸 가볍게 보려고 한건데 막상 입장을 했다가 그 규모가 엄청 크고 전시품도 방대해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넓을줄이야... 1913년 대성당 뒤편 공사를 하던중 지하 계단이 발견이 ..
2019.03.04 -
2019 1월 멕시코 18 멕시코시티 I
짐을 풀고 메트로버스를 타고 월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 기호 교수님과 실험실 동료들 줄 데킬라도 사고 아파트라 음식을 좀 해먹어도 되니 이것저것 좀 샀다. 저녁식사를 하러 숙소에서 멀지않은 한인 식당으로 갔다. 오랜만에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먹으니 아주 맛이 있었다. 멕시코에 ..
2019.03.04 -
2019 1월 멕시코 17 산 미겔 데 아옌데
큰길가로 짐을 질질 끌고 나가 힘겹게 우버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해질녘에 성당으로 가보았다. 노을과 어우러진 성당의 색감이 매우 예뻤다. 산 미겔 데 아옌데는 독립운동의 영웅 아옌데가 태어난 곳으로 식민지 시대 건축물의 모습이 잘 간직된 아름다운 도시이다. ..
2019.03.03 -
2019 1월 멕시코 16 과나후아또 II
11시에 한인 투어를 예약해두어 짐을 챙겨 숙소에 맡기고 센트로의 시작점인 Embajadoras 라는 약속 장소로 가서 남미 대륙에서 건너온지 얼마 안됐다는 여대생 두명과 만나 함께 투어에 참여했다. 투어비용은 1인당 150 페소 . 경차 한대에 가이드가 운전하고 4명이 타고 설명을 들으며 과나..
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