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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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10 -칠레 산티아고에서 서울까지
9월 30일 목 아침 일찍 준비하고 호텔에서 싸준 도시락을 챙겨 픽업나온 운전기사를 만났다. 이곳에선 미니 트럭이 대세인가 오늘도 미니트럭이다. 산페드로 마을에서 깔라마 공항으로 이동하여 칠레 국내선 항공기로 산티아고로 이동하는거다. 산티아고는 칠레의 수도로 집으로 돌아오..
2011.12.29 -
남미여행 9 - 칠레 아따카마 사막
오후 3시 호텔로비에서 여행사의 픽업을 기다렸다. 우리 말고도 몇팀이 투어를 기다리는 눈치다. 거의 20분 가까이 늦게 나타난 가이드는 영어 발음이 아주 세련된 백인이었다. 차에 개스를 넣느라 늦었다며 사과를 했다. 이 지역은 산페드로 데 아따카마 국립공원이고 그중 우린 달의 계..
2011.12.29 -
남미여행 8 - 우유니투어 둘째날, 칠레 국경
9월29일 수 아직 캄캄한데 눈이 떠졌다. 너무 피곤해서 기절하듯 잤으므로 기분은 좋았다. 밤버스에 시달리고 오프로드에 시달리고 ...정말 피곤했으니까. 화장실에 가있는데 6시가 되자 전기가 들어왔다. 새삼 전기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느껴졌다. 뭐든 부족해봐야 그 절실함을 깨닫게 ..
2011.12.29 -
남미여행 7 - 볼리비아 우유니투어 첫째날
9월 28일 화 우유니 마을은 해발 3675 미터에 있는 작은 마을로 우유니 투어를 하기위한 여행객들만 들르고 그들을 위한 여행사, 호텔 몇개가 있는 보잘것없는 마을이다. 마을 주위가 사막과 황량한 고원지대이므로 따로 산업이 발달할 수도 없고 교통도 불편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므로 오..
2011.12.29 -
남미여행 6 -볼리비아 라파스 둘째날, 우유니행 밤버스
9월 27일 월 아침에 일어나니 그래도 머리가 띵하다. 라파스에 오기전 미리 고산증 예방약을 먹었는데도 이러니... 체력이 약한 우리 부부는 고산증은 운동 능력과 상관없이 체질과 관계있다는 말만 믿고 예방약과 보조 치료제만 챙겨서 그냥 저질러 본 여행이었지만 고산증 악화를 두려..
2011.12.29 -
남미여행 5 - 볼리비아 라파스 첫날
9월 26일 일 쿠스코 --> 라파스 ( 약 1시간)- 아에로수르 ( Aereo Sur ) 항공이용 정말 까다로운 체크인이었다. 줄이 왜이리 안줄어드나 했더니 체크인 하기전 미리 한 옆에서 가방 검색을 했다. 캐리온도 아니고 부칠 짐인데도 일일이 가방을 열어보고 물어보고...더블체크, 더블체크... 지겨..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