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外(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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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월 남부아프리카 13 스와콥문트
그림 같이 아름다웠던 나미브 사막을 떠나 대서양 해안 도시 스와콥문트 ( Swakopmund ) 로 출발하려니 아쉬움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마음에 담아본다. 우리가 체크아웃하고 떠날 때까지 그놈의 매니저는 얼굴을 안내밀고 슬슬 피했다. 그래 얼굴보면 다시 화가 날테니 차라리 나오지 마라 ..
2017.02.14 -
2017 1월 남부아프리카 12 나미브 사막 ( 소서스플라이, 데드플라이, 세스림 캐년 ) 外
아침식사 후 바로 국립공원 내의 소서스 플라이 ( Sossus Vlei )로 이동해서 데드플라이 ( Dead Vlei ) 를 구경하기로 했다. 소서스플라이 입구까지는 우리 차에서 내려 전용 사륜구동 짚을 타야만 하고 짚에서 내려서도 또 약 1.5 Km를 걸어들어가야 데드플라이를 만날 수 있다. 새벽부터 서둘렀..
2017.02.13 -
2017 1월 남부아프리카 11 나미브 사막 ( 엘림듄, 듄 45 )
낮엔 너무 더워서 쉬고 오후 늦게 일몰을 보러 엘림 듄 ( Elim Dune )으로 갔다. 꽃청춘 아프리카 편에서도 이곳을 갔었기에 요즘 나미비아에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내 오랜 로망 중의 하나였던 나미브 사막의 일몰을 보는 그들을 TV 에서 보며 어찌나 부러웠던지... 오래 소망..
2017.02.12 -
2017 1월 남부아프리카 10 나미비아로
케이프타운에서 나미비아 빈훅 ( Windhoek ) 으로 국제선 이동을 했다. 예전엔 직항이 없어서 요하네스버그까지 가서 갈아타는 번거로운 경로였지만 이젠 2시간만에 가는 직항이 생겨 편리해졌다 한다. 빈훅은 빈트후크라고 발음하기도 하는데 나미비아의 수도로 나미비아의 중심부에 위치..
2017.02.09 -
2017 1월 남부아프리카 9 스틸렌보쉬 와이너리
아침에 스틸렌보쉬를 가는 길에 케이프타운 시내에서 핫하다는 커피 전문점엘 갔다. 간단한 식사도 되고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매장에서 직접 커피콩을 볶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했다. 꽤 이른 아침인데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꽉차서 붐볐다. 우리가 커피를 마시는 ..
2017.02.07 -
2017 1월 남부아프리카 8 케이프반도
케이프 반도 투어를 나선다. 말로만 듣던 아프리카 대륙의 끝자락 희망봉을 드디어 만날 것이다. 케이프 반도쪽은 대서양의 차가운 바람과 남극 쪽에서 오는 한류의 영향으로 바닷물의 온도가 매우 낮고 , 기온도 낮으며 바람도 많이 불기 때문에 바람막이 외투를 반드시 준비해서 가야..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