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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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8월 노르웨이 7 예이랑예르 피오르드
63번 도로를 더 진행해서 예이랑예르 지역에 예약해놓은 Vinje Camping 에 도착하니 벌써 6시반이 되었다. 캠핑장 바로 옆에 폭포가 있어 먼저 폭포 구경을 했다. 리셉션에 가서 방을 배정 받고 린넨류를 빌리고 결제를 하려는데 카드 기계가 말썽이다. 나중에 결제하기로 하고 우선 방에 가보..
2017.09.07 -
2017 8월 노르웨이 6 55번 NTR , 258번 NTR
예이랑예르 피오르드를 목표로 길을 나섰는데 또 타이어 경고등이 떴다. 오던길을 되돌아가 다시 송달 정비소로 가서 얘기하니 이번엔 타이어 전체를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뒷바퀴에 못이 박힌걸 찾아냈다. 못을 빼내고 수리해주더니 400 NOK 를 내라고 한다. 이 수리공한테도 수리 내역서..
2017.09.07 -
2017 8월 노르웨이 5 55번 NTR 의 시작, Viki 캠핑
55번 도로상에 있는 Gaupne 에서 장을 봤다. 벌써 Coop 은 문을 닫았고 Spar 라는 마트는 열려있어 다행이었다. 예약해둔 Viki 캠핑은 55번 도로상에 있는 숙소로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데 숙소 예약 대행 사이트엔 나와있지않아서 숙소에 이메일을 직접해서 예약을 해야만 했다. 열심히 검색을 ..
2017.09.07 -
2017 8월 노르웨이 4 니가스브린 빙하
차 때문에 걱정이 되어 그런가 한밤중에 잠이 깨서 그뒤로는 잠을 못이루고 이것저것 렌트카 이상에 대한 글을 검색해보았다. 렌트카로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다 도시 여행을 하는게 아니고 우리가 이동해야할 다음 코스가 더 도시와 멀어져 험한 길을 가야하므로 ..
2017.09.07 -
2017 8월 노르웨이 3 플롬 , NTR 243
이제 다시 Kinsarvik에서 오다 지나친 Voss 쪽을 향해 E16 도로를 달렸다. 가는 중에도 터널이 매우 많았고 구드방겐 못미쳐 E 16 옆으로 5715번 Stalheimskleiva 산악도로를 일부러 들렀다. 지도를 보면 꼬불꼬불 재미있게 생겼는데 막상가보니 경사 18도나 되는 매우 가파르고 운전할 때 주의해야하..
2017.09.07 -
2017 8월 노르웨이 2 베르겐 ,
또 새벽에 눈이 떠져 밖으로 나가보니 물안개가 운치있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물안개와 멀리 보이는 피오르드 라인, 고요한 바닷물의 조화가 마치 한폭의 수묵화 같다. 유럽에서 동양화의 수묵화 느낌이라니... 신선하다. 집안을 정리하고 청소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베르겐을 향해 출발..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