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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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월 장가계
혹시 못가게 될까 걱정이 되어 망설이다 비행기표를 못구해서 할 수 없이 패키지여행을 따라가게 되었다. 추석 담날 떠나는 날짜라 두어달 전에 알아봐도 비행기는 매진이었다. 오랜만에 해보는 패키지 여행인데 역시 난 패키지 체질은 아닌걸로... ㅠㅠ 중요한 관광지를 모두 선택관광..
2018.10.03 -
2018 7월 북인도 8 다시 델리로
스리나가르 공항은 입구서부터 경계가 철통 같았다. 진짜 무기를 든 경찰들이 검문 검색을 아주 철저하게 하고 공항 입구에 차가 들어갈 때 미리 여권과 비행기표, 짐 검사를 먼저 한 후 공항에 들어갈 수 있었다. 공항에 들어가서도 청사 건물을 들어설 때 또 한번 검색을 하고. 짐을 부..
2018.08.08 -
2018 7월 북인도 7 스리나가르
이제 긴 장거리 이동의 종착지인 스리나가르 ( Srinagar ) 를 향해 소나마르그를 출발했다. 점점 고도도 내려가고 길도 좋아졌다. 화장실을 갈겸 잠깐 들른 휴게소에서 차도 마시고 망고를 사먹었는데 망고가 크기는 작아도 맛이 아주 좋았다. 스리나가르 시내가 가까워지자 차도 많아지고 ..
2018.08.08 -
2018 7월 북인도 라다크 6 조질라 패스, 소나마르그
새로운 차와 운전기사들을 배정받아 다시 서쪽으로 이동했다. 카길 주변을 흐르고 있는 강은 사루라는 이름의 강으로 잔스카 강의 줄기인듯한데 파키스탄으로 흘러간다고 했다. 파키스탄과의 국경이 멀지않다. 해발 2700 미터 정도의 카길을 떠나 처음으로 만난 작은 마을은 드라스 ( Drass..
2018.08.08 -
2018 7월 북인도 라다크 5 레 왕궁, 알치, 카길
식사후 좀 휴식을 취한 후 시내에서 멀지않은 올드 타운에 있는 레 왕궁에 갔다. 라다크는 10세기 중반부터 약 900년 동안 독립된 왕국이었다. 10세기 라다크를 처음 통치한 왕조는 옛 티벳 제국의 왕조로부터 계승된 혈통으로 티벳 제국이 해체된 후 왕조의 한사람이 라다크 지역으로 이동..
2018.08.08 -
2018 7월 북인도 라다크 4 까르둥 라 , 다시 레로
이제 누브라 밸리의 훈드르 마을을 떠나 디스킷을 거쳐 다시 까르둥 라를 넘어 레로 귀환하는 날이다. 역시 멋진 풍광을 즐기며 차를 부지런히 달려 까르둥 라에 도착해 인증샷을 찍었다. 해발 5606 미터나 되는 높은곳인 만큼 숨도 너무 차고 힘들어서 짧은 시간 사진만 얼른 찍고 지나가..
2018.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