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월 일본 닛코, 니가타 2

2018. 6. 13. 22:13아시아권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사당이자 무덤이 있는 동조궁 ( 도쇼구 )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절이나 사당 등에 큰 관심이 없는 난 그냥 설렁설렁 구경을 한다. 비까지 오니 더 대충 보게 된다. 그래도 쭉쭉 뻗은 키 큰 나무들과 엄숙한 분위기의 사당에 압도되어 끝까지 다 구경을 했다. 비가 내리고 흐려서 사진이 깨끗하지 않은건 좀 아쉬웠다.

 

 

 

 

 

 

도쿠가와이에야스의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 듣지 말고 말하지 말고 보지말라

잠자는 고양이가 문 위에

 

 

 

 

 

 

 

 

 

 

 

 

니가타로 다시 이동하며 군마현의 폭포인 후키와레노타키에 잠깐 들렀다

일본의 나이아가라라는 별명이 있다는데,  에이~~ 그건 너무 심한 과장이었다 ㅎㅎ

 

 

 

 

맛있게 먹었던 점심 식사

 

니가타에 도착해 니가타 역 근처 호텔에 묵었다

저녁식사와 쇼핑 등 자유시간

스시를 먹으러 간 식당에서 주문하느라 참 힘이 들었다

젊은 종업원은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고 , 우린 일본어를 못하고 ㅠㅠ

호텔 조식, 식사 도중에 아버님이 편찮으시다는 전화가 와서 그때부터 멘붕

쌀 생산지로 유명한 니가타는 좋은 쌀로 유명한 술을 빚어왔다

 

9대째 가업을 잇는 양조장

 

역시 좋은 쌀로 만드는 센베이 공장

사람이 직접 불에 굽고 있는게 신기했다

센베이 공장 견학을 끝으로 니가타 여행의 일정은 모두 끝이 났고 귀국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바로 아버님께 달려갔고 결국 다음날 입원 하셨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