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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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월 멕시코 1 멕시코시티 I
오래전부터 멕시코 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어왔다. 기호랑 둘이 겨울방학에 멕시코 여행을 해보고 싶은데... 배낭여행처럼 돈 많이 안들이고 저렴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미리 예약하지않고 즉흥적으로 행선지도 정하고 그런 여행 꼭 한번 해보고 싶었어.... 남편한테 미리부터 운을 떼어봤..
2019.02.09 -
2015 10월 미서부 9 그랜드 캐년 노스림, 라스베가스
11월 1일 일 서머타임이 해제 되었다. 페이지는 아리조나 주에 속하므로 서머타임을 실시하지 않아 해당이 안되지만 우린 어차피 최종 목적지가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이므로 서머타임 해제를 염두에 두어야 했다. 게다가 네바다와 유타, 아리조나주와는 시차도 한시간이 난다. 이번 여행..
2016.01.18 -
2015 10월 미서부 8 앤텔롭 캐년
작고 소박한 시골 도시인 페이지에서 2박을 하게 된건 우연히 사진에서 보고 꽂힌 앤텔롭 캐년 ( Antelope Canyon ) 을 보기 위해서였다. 앤텔롭 캐년은 관광지로 개발된지 불과 십여년 밖에 안되서 예전에 미국 서부 여행 좀 해봤다하는 사람들도 가보지 못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페이지 근..
2016.01.18 -
2015 10월 미서부 7 세도나, 호스슈 벤드
10월 30일 금 아침에 일어나니 날이 활짝 개어 기분이 풀리고 밝아졌다. 세도나 ( Sedona )는 참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미국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여행지 1위라는 명성답게 첫인상부터 깨끗하고 좋았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몇일 머물며 구경하고 쉬어가도 아주 좋을 곳인데... 시간이 ..
2016.01.18 -
2015 10월 미서부 6 Canyon de Chelly , Petrified Forest
모뉴먼트 밸리를 떠나 남동쪽으로 달려가 아리조나 주의 캐년드 셰이 ( Canyon de Chelly National Monument ) 근처 Chinle 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오후 두시쯤 됐길래 예약해둔 호텔에 가보니 체크인 시간이 되지않았다고 방을 주지않는다. 시간 얼마 안남았는데 그냥 좀 주지, 깍쟁이 인디언 아..
2016.01.18 -
2015 10월 미서부 5 모뉴먼트 밸리
모키 더그웨이를 힘겹게 지나고나니 더 황량하고 메마른 붉은 땅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시간 반 여를 더 달려 나바호 인디언 구역에 들어서 입장료를 내고 좀 더 들어가 미리 예약해둔 더뷰 호텔 ( The View Hotel ) 에 도착했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예약이 안되고 호텔 홈페이지를 찾아 ..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