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고싶은 딸아이와의 단둘만의 여행이라 가슴도 설래고 기대가 컸다. 딸아이도 온가족이 아닌 둘만의 여행인게 신기하고 좋은 모양이다. 주말이면 좁은 길이라 진입이 힘들다는 매화마을부터 가기로 했다. 그다음은 순천일대. 람사 협약으로 더 유명해진 순천만, 조계산 근처의 선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