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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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구정연휴 대만여행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했다. 우리끼리만 지난해에 남미를 다녀오고나서 부쩍 남편이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한번 기회를 만들자고 했다. 구정연휴를 이용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아버님은 건강하셔서 걱정이 없지만 어머님은 무릎이 시원찮으셔서 걷는걸 몹시..
2011.12.30 -
2011 터키여행 8 에페스 (Ephesus )
8월 16일 터키의 남부 휴양도시인 쿠사다시는 에게해 연안의 아름다운 도시로 리조트와 멋진 호텔이 들어서있고 유명한 비치가 여럿 있고 바자르가 있어 쇼핑도 즐길 수 있는 각광받는 관광도시이다. 일정이 빠듯하여 도시 관광은 엄두도 못내고 에게해마저 즐기지못하고 떠나는게 아쉬..
2011.12.30 -
2011 터키여행 7 파묵칼레, 쿠사다시
8월 15일 아직 채 동이 트지도 않았는데 길에 버려진 우리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원래 데니즐리에 도착하면 세르비스 버스가 파묵칼레 ( Pamukkale )까지 데려다줄거라고 해서 철석같이 믿고 있었는데 이건 뭐람... 길거리에 버려진 버스 승객들 버스 회사 직원인 ..
2011.12.30 -
2011 터키여행 6 카파도키아 둘째날
8월 14일 짐을 미리 챙기고 식사를 하러 갔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식사하는 곳이 맨 윗층이고 테라스에서도 할 수 있게 식탁이 마련되어 있었다. 눈부시게 하얀 광목천이 바람에 나부끼며 테라스의 강한 햇빛을 가려주고 있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괴레메의 마을 풍경도 멋지고 하늘..
2011.12.30 -
2011 터키여행 5 카파도키아 첫째날
8월 13일 카이세리 ( Kayseri ) 공항에서 약 40분 넘겨 걸리는 괴레메 ( Goreme )는 카파도키아 관광의 중심지이다. 당연히 우리 숙소도 괴레메의 동굴 호텔이다. 특이한 지형의 특징을 살려 동굴을 이용하여 호텔과 펜션들을 지은 것이 재미있다. 벽에선 하얀 석회가루 같은 것이 묻어나오고.....
2011.12.30 -
2011 터키여행 4 이스탄불 셋째날
8월 12일 카파도키아로 이동을 해야하니 짐을 싸고 아침 식사를 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후 에미노뉴 선착장으로 걸어가서 카드쾨이행 배에 승선했다. 트램을 탈 때 필요한 제톤 ( 토큰의 일종 )과 모양이 다른 토큰을 구입해야 했다.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쌀쌀한데다 평일 아..
2011.12.30